17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높아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까지 양방향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가 17일 오전 8시 45분 기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3시간 강우량 90mm 이상인 호우경보가 내려지면 발령된다. 시청과 구청 등 서울 전역에서 직원 8천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현재 지하차도 29개소와 둔치 주차장 4곳의 출입은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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