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건 대표팀은 이번에도 최소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내걸었다.
세계 최강의 위치에서 매번 다른 나라의 거센 도전을 받아온 양궁 대표팀은 남한강에서 바람에 적응하는 훈련을, 축구장에서는 세찬 비와 소음을 이겨내며 활시위를 당겼다.
최근엔 선수촌에 실제 경기장과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놓고 감정이 없는 로봇 궁사와 맞대결을 펼치며 철두철미하게 올림픽을 준비해왔다.
그리고 현지에서도 체육회의 사전 캠프 대신 경기장 인근에 숙소와 휴게실까지 마련해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황선우와 김우민 등 황금세대를 앞세운 수영 대표팀도 메달 3개를 목표로 파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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