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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 ‘제45회 화랑기 시·도대항 양궁대회’ 금메달 3개·은메달 2개 획득 쾌거 - 남고부단체전우승, 여고부단체전우승 등 시·도 종합 2위 장병기
  • 기사등록 2024-07-16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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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45회 화랑기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여고단체 시상식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8일부터 6일간 전북 임실군 국제양궁에서 열린 ‘제45회 화랑기 시·도대항 양궁대회’에 참가해 금3·은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싱글라운드 거리별 50m에서는 박주혁(1년)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라운드 64강에 진출했다. 박주혁 선수는 기세를 몰아 올림픽 라운드에서도 당당히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여 혼성경기에서는 박주혁(1년), 남지현(2년) 선수가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경기도팀에게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광주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남·여 모두 결승전에 진출했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이다영(3년), 남지현(2년), 이율아(2년), 김성령(1년) 선수가 경기도팀을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남고부 단체전에서도 최우진(3년), 배정원(2년), 박주혁(1년), 심유한(1년) 선수가 대전팀을 6:2로 격파하며 당당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광주체육고등학교 양궁부는 올림픽 라운드 5개 종목 중 4개 종목(남자 개인종합, 혼성남·여 단체전, 남고 단체전, 여고 단체전)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며 시·도 종합 2위를 차지해 양궁 명문 학교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감독, 지도자,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돼 이번 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체력관리 및 높은 기록을 유지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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