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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해외에서도 응원 목소리 - -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 캐나다에서 김포 유치 응원해 - - 공항근접성, 광역교통거점여부, 새로운 무대, 선수훈련 동선 강점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7-16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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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해외에서도 응원 목소리


수도권 인프라와 국내외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유치 염원이 전달돼 화제다.

 

시는 지난 10일 피겨 아이댄스 국가대표인 임해나 선수와 그 파트너인 예콴 선수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전달했으며, 이 영상을 김포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임해나 선수, 예콴 선수는 피켓을 들고 ‘김포 사랑해요’를 크게 외치며 유치를 응원했으며, 캐나다의 다수 스케이팅 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유치 응원에 의미를 더했다.

 

임해나, 예콴 선수는 피겨 아이스댄스 부문 2024-2025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캐나다에 머무르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힘을 보탠 두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빙상체육인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위치 김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두 개의 공항과 인접하면서도 서울5호선과 GTX광역철도망이 예정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편의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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