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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전거 고쳐드립니다 - -7월 5개동 시범 운영 …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수리센터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7-16 11:31:37
  • 수정 2024-07-16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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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가까운 곳에 수리센터가 없어 자전거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7월 한 달간 5개 동주민센터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 체인 점검, 기름칠, 기어세팅 등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등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값을 내면 유상수리도 가능하다.



7. 15.(월) 용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6일 전농2동 ▲17일 휘경1동 ▲23일 답십리1동 ▲24일 장안1동 순으로 진행되며, 7월 시범운영 이후 동별 1회씩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접수(선착순)로 운영된다. 수리신청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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