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초 6월 7일 접수 마감이었으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자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발굴한 제안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규모도 15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별 특색을 반영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동 특화사업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
마포구 주민이거나 직장인, 학생, 단체면 누구나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을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사회적 약자, 청소년·청년층 등을 배려하는 복리 증진 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소규모 생활안전 사업 등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제안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와 소위원회 심사,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의결 후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 규모도 확대했다”라며 “마포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주민과 동행하는 참여예산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