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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민 목소리가 정책으로...‘주민참여예산사업’공모 - -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2025년 사업 실행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7-16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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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7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초 6 7일 접수 마감이었으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자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발굴한 제안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규모도 15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별 특색을 반영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동 특화사업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


마포구 주민이거나 직장인, 학생, 단체면 누구나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을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사회적 약자, 청소년·청년층 등을 배려하는 복리 증진 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소규모 생활안전 사업 등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제안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와 소위원회 심사,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의결 후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 규모도 확대했다라며 마포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주민과 동행하는 참여예산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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