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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언양 미나리가 청도 미나리를 이기는 법’ - 제27회 울산과학전람회 열어 - 다양하고 흥미로운 탐구 작품 44편 선보여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7-15 1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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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27회 울산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이번 울산과학전람회는 지난 4월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44편의 작품을 심사하는 본선 대회이다.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물·지구와 환경·산업과 에너지라는 5개의 분야에서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 양자점 합성’, ‘울산 언양미나리가 청도 한재미나리를 이기는 탐구 방법’, ‘학령에 따른 악력의 변화와 현악기 음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탐구 작품을 선보였다.

 

대학교수, 연구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오는 17일까지 서류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8, 우수상 15, 장려상 21편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울산 본선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14편의 작품은 추가 연구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대회 출품작 44편은 오는 18일부터 726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지하 1)에 전시해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 조진희 관장은 그동안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느라 애쓴 학생들과 지도 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향후 전국대회 출품작이 전문가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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