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추가 공모 선정 - 자동차 업종 이어 석유화학 업종까지 국비 12억 4,000만 원 확보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7-15 13:10:35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자동차 업종 선정에 이어 이번 추가 선정으로 울산시는 총 국비 124,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종 원하청 간 상생을 돕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석유화학 업종 (500인 이하) 중소 협력사와 이에 취업한 신입사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국비 24,000만 원, 시비 6,000만 원) ‘일자리채움지원금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채움지원금사업은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입사 3개월6개월12개월 마다 100만 원,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사업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내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라며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시비 지원으로 석유 화학 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28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  기사 이미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 핵무장국 불인정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하르키프를 다시 공격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