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은평구평생학습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은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 거점기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들이 형식, 내용,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숨은고수교실’ 프로그램과 근거리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은평 우리 동네배움터’가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은평구평생학습관을 비롯해 ▲녹번동 ‘즐거운 반딧불이 동네배움터’ ▲구산동 ‘꿈더랜드 동네배움터’ ▲응암동 ‘노리터 동네배움터’ ▲진관동 ‘책뜰에 작은도서관 동네배움터’ 5개 동에서 발달장애와 지적장애 대상 프로그램과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총 13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헌책, 예술이 되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힐링 플랜트 ▲발달장애아동 방과 후 학습돌봄 사계절 감정 합주곡 등 원예, 공예,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4회 운영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