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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립이 법적 공방 번지다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7-12 1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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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오늘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검사탄핵을 추진하다 역풍을 맞자 대통령 탄핵으로 초점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청원을 주도한 이가 국보법 위반 등 전과 5범이라며 청문회 추진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밝히겠다며,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의 출석을 압박했다.

또 여당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여당내 당무 개입 의혹도 김 여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청문 절차도 조만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 탄핵 추진 반대' 청원 동의자가 5만명을 넘어서자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해당 청원 청문회를 8월 중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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