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기동하던 드론을 추적해 파괴하는 것은 레이저의 열에너지이다.
목표물에 일정 시간 정조준해 기체 손상이나 치명적 내부 타격을 주는 방식이다.
한 번 공격에 드는 비용은 2천 원 정도이다.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 사업 중 전력화에 성공한 첫 사례이다.
군은 수도권 등 주요 지역 방어를 위해 해당 레이저 대공 무기를 올해 안에 실전 배치할 방침이다.
양산에 투입하는 예산은 천억 원 수준이다.
해당 무기는 한 번에 드론 한 대만 격추할 수 있는데, 적 드론이 여러 대 침투할 경우 방어가 쉽지 않다.
열 에너지의 파괴력, 이른바 '출력' 개선과 동시 타격 기능이 함께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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