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5회에 걸쳐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1개교를 방문하는 ‘어서와, 직업계고는 처음이지?’를 진행한다.
‘어서와, 직업계고는 처음이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정보는 물론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과‧교육과정 소개, 졸업 후 진로 안내, 학과별 실습실 탐방(투어), 전공실습 프로그램 체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지도자(멘토)-학생(멘티)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공문으로 안내했다. 울산지역 직업계고 11개교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물(리플릿)도 제작해 울산 지역과 양산‧경주 지역 중학교 81곳에 보급했다.
중학교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하고 학교별로 일과 중,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1일 4~6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진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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