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이종남)가 10일 고독사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하셨습니까’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고독사 고위험군인 독거가구의 결식 예방과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울주시니어클럽 국이랑반찬 반찬사업단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청량읍 독거가구 17명에게 2만원 상당의 국과 반찬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가구는 끼니를 거를 때가 많은데 이번 반찬 지원사업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홀로 계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량읍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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