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7월에 ‘하모나이즈 콘서트 스쿨 오브 콰이어(School of Choir)’와 코믹 마임 서커스 ‘코비&피터’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콘서트는 학생과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공연장에서 4일부터 11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스쿨 오브 콰이어’는 청소년기의 꿈과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관객들과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가 되어 교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코믹 마임 서커스인 ‘코비&피터’는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18일까지 소공연장(미소홀)에서 총 6회 운영한다.
‘코비&피터’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예술팀이다. 태국 퍼포먼스 대회 2회 우승과 춘천연극제 초청 등 다양한 축제에서 웃음을 전하고 있다.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코믹 마임 저글링 서커스를 선보인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https://use.go.kr/booking/user/reservation)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공연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use.go.kr/usecc/index.do)을 참고하거나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290-5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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