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소독 서비스 실시 - 10월 말까지 취약계층 400여 가구 대상 실내살균 및 악취제거 실시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7-05 13:51:07
기사수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7월부터 10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악취․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방문해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7월 8일 용신동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동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약품 사용방법 및 작업자 안전 교육을 받은 방문소독 작업자들은 ▲실내 살균 및 악취제거 ▲살충 소독 ▲정화조 모기유충 구제 작업 등을 펼친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방역 서비스’도 실시한다. 방역업체가 취약계층 아동 28가구를 방문해 해충 퇴치제 투여 후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적재물이 많아 해충이 다수 발견되는 경우 방역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해충과 악취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여름철, 소독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작은 불편 사항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22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