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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해외봉사단,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뜻깊은 봉사활동 펼쳐 - 마산대학교 제4기 해외봉사단(몽골) 원점조 경남본부장
  • 기사등록 2024-07-04 16:12:49
  • 수정 2024-07-04 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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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해외봉사단 4기는 지난 628일부터 7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내 봉사테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와 총학생회의 노력 봉사로 구성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과는 레저스포츠과, 응급구조과, 뷰티케어학부, 그리고 임상병리과로, 이들은 각자 전공을 살려 현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레저스포츠과는 태권도와 줄넘기를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하며 건강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응급구조과는 현지 주민들에게 응급처치법을 교육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뷰티케어학부는 헤어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선사했고, 임상병리과는 혈당 검사 및 혈액형 검사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조언을 제공했다. 총학생회 학생들은 노력 봉사에 참여해 현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그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한국 음식, 청소, 보수 작업 등을 수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봉사단장 강도명 학생취업처장은 "이번이 두 번째 몽골 봉사 일정이다.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학생들의 보람찬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산대학교 해외봉사단의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 봉사활동은 학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력 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봉사단 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과 보람을 안겨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산대학교는 국제적인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산대학교는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며, 학생들에게는 값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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