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는 3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영기 의원을 선출하는 등 원 구성을 완료했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명숙 의원(비례·초선)을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정현 의원(민), 자치행정위원장 윤치국 의원(국), 산업건설위원장 김진환 의원(국), 윤리특별위원장 이경리 의원(국), 예산결산 특별위원장 송수연 의원(국)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의 임기는 1년이며, 이를 제외한 모든 직책의 임기는 2년이다. 시의회는 이달 22∼26일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초선인 박영기 의장은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시민이 부여한 권한과 책무를 가슴 깊이 새기고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는 제천시의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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