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 정권이 공개처형을 이용한 공포 통치를 한층 강화한 가운데 코로나 대유행 이후 공개처형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꺼번에 10명이 넘는 북한 주민을 공개적으로 총살하는가 하면, 10대 청소년도 예외를 두지 않는데요. 실제 공개처형을 목격한 한 탈북민은 ‘학살’ 수준이라며 치를 떨었다.
체제유지를 위한 본보기식 공개처형의 실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그가 탈북하기 전까지 북한에서 목격한 공개처형의 횟수는 최소 열 번이 넘는다.
김 씨는 최근(6월 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특히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2019년 이후 공개처형이 많아졌는데, 그 중 북한 황해남도 재령군에서는 2023년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명을 총살했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처형을 ‘학살’ 수준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또 2023년 4월 초, 김 씨가 황해남도 벽성읍에서 목격한 공개처형 현장에는 약 1천 명의 북한 주민이 동원됐다.
김 씨에 따르면 당시 채소를 심어 가꾸는 밭에 사형수가 얼굴을 가린채 묶여 있었고, 한 북한 보안원이 확성기로 그의 죄목(강도, 살인)을 읊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