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은 북한이 10일 하루에 두 개의 미사일 발사를 한 것과 관련해 '불안정한 행위'를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정오 브리핑에서 "반 총장이 한반도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목요일 단거리 미사일 한 쌍을 동해상에 발사했으며 북한에 남아있는 모든 남한의 자산 청산을 발표했다.
반 총장은 '다시 한번' 북한에 전화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전면 이행하고 최근 미사일 발사와 같은 지역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유엔 결의안에 따라 탄도 미사일이나 핵 프로그램 개발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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