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3동(동장 허욱)은 지난달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광혜병원과의 협업을 통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광혜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진완 의무원장이 50대, 60대가 주요 연령층인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 예방과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관리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김진완 광혜병원 의무원장은 노인성 질환의 여러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노인성 질환을 크게 혈관성 질환, 근골격계 질환, 종양, 정신과적 문제로 분류하여 해당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법에 대해 직접 시연도 하며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의 건강관리법과 관련한 일상생활 체크리스트도 나눠 알려줬다.

진기성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전문가의 지식을 통해 얻은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고,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건강 전문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