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내 다목적자동차부품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전시회에서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운영하여 58건, 382억원(277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은 23개 국가, 자동차 부품관련 482개 기업이 참여한 아세안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주)3A ▲(주)게스코리아 ▲(주)성우모터스 ▲세노텍 ▲유성기업 ▲인팩이피엠 ▲현대성우캐스팅 등 도내 다목적자동차 기업이 참여하여 부품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1,250명 정도의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이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방문하였다.
충북도는 다목적자동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과 신규 아세안 시장 확보를 위한 중소 부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이 베트남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자동차부품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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