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3일 오전, 관내 파출소 및 연안 안전사고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시행의 연장으로, 이 날은 태풍 내습에 대비해 슬도 방파제와 산하해변 등 관내 취약지를 살피며, 관할해역 내 국가 중요시설, 임해 중요시설 등 주요 위험요소를 시찰하였다.
또한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VTS, 울산항파출소, 방어진파출소, 강동파출소를 찾아 연안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해양사고에 대비한 긴급출동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정박 어선의 계류줄 보강, 다중이용선박 시설물 점검, 갯바위 등 위험구역의 안전 순찰을 강조하였으며 직접 관내 항·포구를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였다.
안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등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순찰을 강화하겠다”며 “다가오는 태풍 내습기와 관련해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지역민 대상 홍보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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