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지난 5월부터 대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청렴 택시 탄다’는 직장인의 가장 스트레스가 출‧퇴근길이라는 것에 착안했다. 요청한 출근 또는 퇴근지역으로 관용차로 동행하며 반부패·청렴도를 향상하는 시책 홍보와 직원들의 의견과 불만 사항을 청취해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매월 2명 또는 2팀을 선발하며, 관내는 제외한 편도 60분 지역으로 제한한다.
새로운 소통방식인 ‘나는 구청장과 톡 한다’는 기존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인사 및 갑질을 주제로 카카오톡 익명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1대1로 15분 내외로 구청장과 대화하며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상사 없는 회식을 추구하는 ‘나는 구청장 법카 쓴다’는 최근 악성 민원, 오피스빌런 등 업무와 조직에 적응하는데 힘들어하는 직원을 위한 격려와 사기진작 차원으로 진행한다. 이는 악성 민원 등을 겪은 실제 사연을 게시판에 올려 무작위 추첨 후 구청장이 직접 카드만 전달해 쓸 수 있게 한다.
4인기준 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카드 사용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소하지만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의견을 청취하고, 출‧퇴근길, 업무시간 등을 이용해 MZ세대 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을 위한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