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체전선 다시 북상, 오늘부터 전국 장맛비 최대 150mm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7-02 09:53:34
기사수정


남쪽으로 내려갔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2일)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


최대 150mm의 많은 비와 함께 거센 바람도 예보돼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한다.


빗방울이 CCTV 화면에 맺히기 시작하더니 이내 온 화면을 뒤덮는다.


어제(1일) 오후부터 제주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고 남쪽으로 내려갔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모레(3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됐다.


서울 등 중부 지역에 최대 150mm 이상, 충청은 120mm 이상,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남부지방에도 100mm 넘는 큰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 역시 강하게 쏟아지겠다.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 남부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청 등 중부 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시간당 30에서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제주와 호남 등지엔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에선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허술한 간판 등이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 전망이어서 강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17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