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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지방정원, 정원교육 선진지로‘우뚝’ - - 도 산림자원연구소, 안개꽃정원구역에서 진행한 식재 설계 실습전 마무리… 장선화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4-07-01 2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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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산림자원연구소, 안개꽃정원구역에서 진행한 식재 설계 실습전 마무리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지방정원 안개꽃정원구역에서 진행 한 ‘2024 식재 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전은 2022년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와 맺은 정원문화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 틀간 진행됐다.

 

실습전에 참가한 오세훈(식재 디자인회사 대표) 멘토와 박은영 중부 대 교수, 대학원생 등 30여 명은 ‘자연의 갤러리’라는 주제로 숲의 다양 한 생태요인을 정원이라는 캔버스에 그려냈다. 


이들은 새우난초, 애기나리 등 안면도 지역의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선택했으며, 향후 안면도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사용할 수 있을지 확 인하는 실습전이었다는 평가이다.

 

안개꽃정원구역은 소나무림, 편백림, 죽림 등 다양한 임상이 아름다 운 안면도 지방정원의 3분의 2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름다운 숲속정원이 기대되고 있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 정원과 더불어 정원교육 및 정원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 “내년 하반기 개장 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실습정원을 보여줄 수 있도 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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