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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3동, 저소득층 "건강검진지원" 사업 실시 -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에 동참 박창남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7-01 2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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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동장 유미숙)이 25일 대구기독병원(이사장 이병훈) 종합검진센터에서 저소득층 건강검진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달서구청(사진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기독병원 종합검진센터는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건강검진지원 사업을 협력한다. 저소득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89여종의 기초검사를 포함하여 초음파, CT, 내시경 및 MRI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검진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긴급복지 의료지원 등 서비스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두류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 만성질환자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병훈 대구기독병원 이사장은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복지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두류3동장은 “이번 건강검진지원 사업을 통해 평소 의료비 부담이 커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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