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은 2일부터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3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거창 출신의 이상남 화백 등 경남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13인의 다채로운 색감이 담긴 작품 26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들이 살아 온 삶의 터전에서 보고 느낀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사실적인 구상부터 관람객들 스스로 자유로운 감상의 여유를 갖게 하는 추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그려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들이 참여하는 초대전을 통해 거창군의 문화예술이 더 크게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여유를 찾아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원로작가 13인 초대전’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40-8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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