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오늘(1일) 새벽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닷새 만인데, 북한은 지난달 26일 오전 5시 30분쯤 탄도미사일 1발을 쐈다.
이를 두고 북한은 '성공적인 다탄두 미사일 시험'이었다고 주장했지만 한미 당국은 초기 상승 단계부터 불안정한 비행 이후 공중 폭발한 것이며 북한 주장은 과장·기만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 발사 땐 발사체가 지그재그 비행하는 모습이 남한 상공에서도 관찰됐다.
북한이 지난번 시험에서 실패했다면, 다시 다탄두 시험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북한은 2021년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다탄두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미사일 발사시험을 공개한 것은 지난달 26일이 처음이었다.
다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은 최고 고도를 지난 뒤 탄두 여러 개를 분리한다.
음속의 20배를 넘나드는 탄두들이 요격 체계를 피해 여러 목표를 동시 타격하는 게 목표다.
핵미사일 고도화의 최종 단계라고도 평가받는데, 북한이 다탄두 기술을 성공시켜 핵미사일 고도화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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