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한상오)에서는 25일(화) 오후 7시경 청양읍 읍내사거리 일원에서 『도민의 생명살리기』동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의 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 교통사망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75명→105명) 증가한 데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급증 추세를 차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청양경찰서, 청양군청, 모범․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5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70여명이 참석하여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상오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가정의 경제적 손실도 크고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된다”며 음주운전 금지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경찰에서는 안타까운 희생자를 막기 위해 신호위반, 안전띠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을 상시 강력 단속하고 있고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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