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오는 7월 12일(금)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함께 ‘우리동네 음악회’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영화, 드라마 등에 사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한 현악 앙상블 공연이다.
공연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폭 넓은 관객층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 1악장’ ▲보케리니 ‘현악 5중주 E장조 Op. 13-5, 3악장 미뉴에트’ ▲영화 ‘겨울 왕국 메들리’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정통 클래식부터 어린이를 위한 영화 주제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최고 전문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은 시민 소통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한여름 밤 아름답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감동받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0분 내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 및 공연 소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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