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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티서 청년 창업의 꿈 펼쳐요~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데이 개최 - 26일 광진구-건국대 캠퍼스타운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 열려 - 면적 436㎡ 규모 창업지원 시설...바이오 푸드 상품 제작 위한 공유주방 제공 - 밑반찬, 디저트 등 푸드 기업 시식회 진행, 청년 창업 육성 위한 소통의 장 …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6-28 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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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와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캠퍼스타운이 26일 공유주방 개소를 기념한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 청년 창업 육성을 본격 지원한다.


자양동에 소재한 ‘스타시티 스타트업존(아차산로 262, 지하 1층)’은 전체 면적 436㎡ 규모의 청년 창업지원 시설이다. 특히, 건국대학교 특화 분야인 바이오(푸드) 기업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유주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여 청년 창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공유주방 시설물을 살펴본 뒤, 시식회를 진행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식회에는 7개 식품 기업 상품이 소개됐다. 밑반찬과 간편식, 그릭요거트, 전통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청년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과 대중적 기호를 반영한 창의성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청년들은 함께 상품을 체험하며 장단점을 논했다. 한 청년 창업가는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에 뛰어든 또래 청년들이 모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정보 교류가 필요했는데, 친밀한 관계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스타시티 스타트업존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와 건국대학교는 2022년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 창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창업지원 시설 조성, 창업 경진대회, 창업스쿨, 지역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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