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1회용품 발생량을 감량하고자, 청사 내 다회용컵을 순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7월부터 본격 다회용컵 사용을 시행한다.
시행장소는 도 본청(본관, 신관, 별관, 2별관, 오대관, 동해관)이며, 다회용컵 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청사 내 카페 포장용 다회용컵 사용 전환 및 사무실·회의실 다회용컵 사용을 추진한다.
청사 내 카페에서는 포장 시 다회용컵으로 제공하고 사용자는 사용 후 청사 내 반납함에 반납, 사무실·회의실에서는 직원들이 청사 내 보관함에서 자유롭게 꺼내 사용하고 청사 내 반납함에 반납하게 된다.
이 외에 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하여 사무실에서 1회용품 구매·사용 자제 및 인쇄용지 등 사무용품 구입시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 종이·현수막·병입수(페트병) 없는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정윤 환경정책과장은 “다회용컵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홍보를 통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여 청사 내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량을 줄여 나가겠다”며 “도청 전부서와 방문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기회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을 생활화하여 다회용컵 사용 문화가 정착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