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9일 오전 관내초등학교에서 이범규양주경찰서장을비롯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고암초등학교 교장, 교사, 어머니폴리스 등 총 31명이 참여해 民·官·學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학교폭력예방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경찰관들은 하이파이브와 포옹으로 인사를 하며 아이들과 교감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찰 싸이카 체험 및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활용해 친근한 경찰이미지 제고에도 힘썼고,아이의 등교를 도와주던 학부모는 우리 자녀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다닐 수 있어 학부모로서 안심이 되고, 경찰관이 직접 아이들 등굣길까지 신경을 써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이범규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관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합심해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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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06.14 [02:37] | 발행호 [290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