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경찰서(서장 조진화)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은경)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과 근흥면 가의섬에서 6ㆍ25전쟁 74주년 ‘평화의 정원’ 꽃 심기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이 땅에서 6.25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태안지역 환경에 맞는안보공감형성, 치안 활동 참여, 북한이탈주민 대상 매년 명절 위문품 지원ㆍ문화 탐방 행사개최 등을 통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꽃심기를 한 평화의 정원은 약 15평으로 불도화, 라일락, 삼색도화, 배룡나무, 꽃잔디,무궁화 ,수국등이 식재했다.
행사과정에서 포크레인과 장비들을 섬까지 이동시키는 애로점도 있었지만 신진도 유람선의 도움으로 마무리할수 있었다.
조진화 태안경찰 서장은 바쁜 일상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꽃의 아름다움속 평화의 의미를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경 안보협의회장은 꽃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탈북민의 정착과 평화를위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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