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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화재 사망자 17명 신원 확인…6명 신원 확인 중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6-27 16: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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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 사망자 3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가운데 17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오늘(27일) 국립수사과학연구원 DNA 대조 결과를 추가로 공지했다.

김종민 수사본부장은 "어젯(26일)밤 10시 반 기준 국과수로부터 사망자 3명의 DNA 대조결과가 추가로 통보돼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3명은 모두 중국인 여성입니다. 2명은 주거지에서 수거한 생활용품, 1명은 직계가족에게서 채취한 DNA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

생활용품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들에 대해서는 직계가족의 DNA를 채취해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17명의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13명입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는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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