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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청정한 피서지로 확인 - 주요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수질 위생 안전성 조사 - 백사장 모래 중 유해중금속 5항목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로 안전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6-27 1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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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5. 20.부터 6. 21.까지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지역이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의 환경기준에 따라 수질과 백사장 모래를 조사한 결과,

  

수인성장염 발생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하였으며 대장균은 0~53 CFU/100mL(기준 500 CFU/100mL 이하),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0 CFU/100mL(기준 100 CFU/100mL 이하)로 나타났다.

  

 백사장 모래는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 방법으로 유해 중금속 5항목(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을 분석하였다. 카드뮴은 평균 0.52 mg/kg으로 기준(4 mg/kg)의 13%, 비소는 평균 4.81 mg/kg으로 기준(25 mg/kg)의 19%, 납은 평균 2.9 mg/kg으로 기준(200 mg/kg)의 1.5% 수준이었고 수은, 6가크롬은 모두 불검출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로 안전하였다.


향후 해수욕장 개장 중 및 폐장 후에도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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