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야, 27일 본회의 열고 상임위원회 배정
  • 김만석
  • 등록 2024-06-26 15:37:15

기사수정


 


제22대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된다.


여야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남은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회 7곳의 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여야는 지난 5월부터 협상을 벌여왔지만, 원 구성을 끝맺기까지는 한 달여 넘게 시간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이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 11곳을 차지하면서 국민의힘이 상임위를 보이콧 한 결과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다음 달 2~4일 대정부 질문, 8일 민주당 교섭단체 연설과 9일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설을 할 예정이다.


3선의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하다.


5선의 권성동 의원은 행안위와 정무위에, 4선의 한기호 의원은 국방위에 각각 배정됐고, 재선의 박정하 의원은 문광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는다.


최종 원 구성은 이르면 내일(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부의장에는 당내 최다선인 6선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입후보했다. 상임위원장은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사실상 확정됐다. 외교통일위원장은 안철수·김석기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정희용 비서실장과 백령도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표의 사임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27일 의총에서 재신임 될 가능성이 크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