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 위촉 및 간담회
[뉴스21통신 박찬웅 기자] 전남도지사는 25일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생업으로 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의 협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 금융서비스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함께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밀착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원스톱으로 보증상담 및 재무상담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상담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는 소비 촉진을 위해 청호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원가 상승 및 외식인구 감소로 타 업종 대비 경영위기가 심각한 음식점업 종사자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해있는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깊이 공감하며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
특히 전남도는 전국 최초 지자체·금융권 상생 모델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특별이자 지원사업’ 규모를 1천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특별이자 지원사업은 경영 애로를 겪고있는 전남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억 원 한도 내에 2년 거치 일시 상황을 조건으로 금융기관에서 5.3~5.6% 저금리 대출을 추진하고, 전남도에서 3.0~3.5%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이자부담은 1.8%~2.6%로, 이자비용 부담이 가중돼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도내 소상공인에게 1년간 소상공인 육성자금 상환 유예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사업자 보증 만기시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장으로 전환, 분할 상환을 유도하는 폐업 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지원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채무상환 부담 완화 및 재기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밀착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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