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3. 10(목) 오후 경찰서 서정에 자리한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72호 ‘보령경찰서 망루’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보령소방서 화재예방점검과 함께 진행된 이번 안전점검은 망루 내‧외부 훼손상태, 내부 목조 계단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명확히 숙지하여 우리 소중한 근대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보령경찰서 망루는 6‧25 전쟁 중 서울 수복 후 건립되었으며 1985년 문화재자료로 지정, 비상시 사이렌을 울리던 시설물로 사용되는 등 20여년간 보령경찰서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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