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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 올여름 상큼하고 발랄한 '인간 비타민'으로 돌아왔다.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6-25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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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올여름 상큼하고 발랄한 '인간 비타민'으로 돌아왔다.


첫 솔로앨범 '하울'(Howl)의 다소 어둡고 진솔한 모습에서 벗어나, 우리가 알던 바로 그 재기 넘치던 모습으로 올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츄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 발매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노래할 때 저만의 밝고 당찬 에너지를 담을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스트로베리 러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츄가 진실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꿀벌에 비유한 '허니비'(Honeybee), 한 편의 뮤지컬 영화 같은 느낌이 나는 '데이드리머'(Daydreamer),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루시드 드림'(Lucid Dream) 등 총 여섯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츄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해 자신의 하루를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해낸 곡이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에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이다.


츄는 "그간 많이 웃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드렸고, (대중도) 저를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돌로 생각해주시지 않았느냐"며 "이번 노래가 제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대중과 팬들이 내게 기대하던 밝은 느낌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에게 태양 같은 밝음의 원천을 묻자 "어떤 무대나 방송에서도 절 응원해주고, 사랑만 보내주시는 팬이 원동력"이라며 "감사하게도 저를 계속 굴려주는 에너지가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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