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양돈농가에 우수종돈 보급 경쟁력 높인다정읍시는 지역 내 양돈 산업에 발전을 위해 우수종돈 농가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종돈 농가보급사업은 유전능력이 확인된 종돈(두록, 랜드레이스, 요크셔) 구입을 지원해 우수한 정액 생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300만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우수종돈 19두에 대한 보급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돼지 정액 등 처리업체(인공수정센터)다. 지원기준은 종돈 구입 후, 구매시점의 1개월 전·후의 유전능력평가 결과를 근거로 지원한다.
우수종돈의 분양은 종돈 번식업체에서 이뤄지고, 90kg 도달일령, 등지방두께, 일당 증체량 등 산육능력을 검정해 인공수정센터로 보급한다.
시에서는 인공수정센터로 입식된 종돈 내역과 혈통 등록증명서 등을 확인하고 선발지수(개체능력)에 따라 두당 3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우량종돈을 통해 생산된 우수한 정액은 지역 내 양돈농가에 보급된다. 특히 우수정액을 통해 근친 번식 방지 및 우량자손을 형성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양돈농가가 우량 정액을 공급받아 보다 우수한 돼지를 생산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량종돈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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