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기술과 열정시민으로 다시뛰는 Smart M+ City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신기술과 열정시민으로 다시뛰는 Smart M+ City’을 부재로 지역소멸 대응형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에서 응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도시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 협조로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화 솔루션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데이터허브를 통해 효율적 도시를 운영하고자 이상호 시장이 중점 관심 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164.4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80억, 민간투자 4.4억)이 확보되었으며, 사업비는
▶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마이닝 인프라(교육, 실증) 서비스 구축
▶ 시민 디지털 교육 및 창작을 위한 디지털포용 서비스 구축
▶ 태백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요예측 분석 서비스 구축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태백시 에코메이션 솔루션 구축
▶ 블록체인 스마트 자원이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자연친화적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마트마이닝’ 실증단지가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대체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는 폐기물 규제에서 벗어난 석탄 경석을 포함한 핵심 광물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면서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우리시의 기후위기․지역소멸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태백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절박한 도시환경과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