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는 지난 20일 교1통 경로당에서 ‘제9차 찾아가는 경로당『중앙동 건강마을』’을 진행했다.
이날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 맞춤형 복지팀 사회복지와 간호 공무원이 교1통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 20명에게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진행 및 자원연계 ▲개별 안마기 이용서비스 ▲시정 소식 안내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혈압, 고혈당 등 건강문제 발견 ▲국가암검진 등 건강검진 안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 교육 ▲독거어르신 발견 및 복지 서비스 연계 ▲이웃 추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호평속에 운영중인 이번 사업으로 남은 경로당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 이웃돌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건강한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