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 영화 '어바웃 타임'으로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 - 6월 21일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영화 상영과 작가 강연 결합한 교육 진… -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조직 혁신 위한 새로운 교육 시도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6-24 13:18:33
기사수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6월 21일(금)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조직 혁신을 위해 '2024 인플리(인문학 플레이리스트)' 교육을 열었다.


영화 '어바웃 타임' 상영과 광고계 거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결합한 이번 교육은, 영화의 감동이 인문학적 성찰로 이어져 직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 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된 영화는 시간 여행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경험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어바웃 타임'으로, 상영 후에는 박웅현 작가가 영화 속 메시지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과 인문학적 사고를 촉진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영화와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교육 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조직 소통과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10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