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은평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은평에듀리더 ’함께 책!울림’”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책!울림’은 특수교육과정에 기반한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수학교(학급)와 취약계층 청소년의 읽기 능력 향상을 지원함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기존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부터 지난해 서울시-은평구 교육지원 협력사업까지 특수학교 초등부 학생 대상으로 한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함께 책!울림’ 사업으로 개편돼 특수학교와 일반 초‧중학교 특수학급까지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은평구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8곳이 주축으로 학교 관계자와 함께 교육 대상자 특성과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된다. ▲그림책 북아트 ▲책으로 만나는 나 ▲아이유(I&You)와 함께 떠나는 책놀이 여행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능력의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점진적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