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마포구 동주민센터 강당에서 계량기 정기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계량 질서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해 7월 18일까지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제 30조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계량기 검사 대상은 상거래에 사용되는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이 해당한다. 단, 상거래 이외 용도의 저울이나 법정 계량기가 아닌 저울은 정기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 항목은 ▲수평 장치 파손 및 영점조절 장치 작동 여부 ▲저울 눈금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표기 사항 및 검정증인 등이다.
구는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는 ‘합격필증’을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 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또는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저울)를 사용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검사는 동별 지정 검사일에 검사장소(동주민센터)로 저울을 가지고 오면 된다. 검사 운영 시간은 13시에서 17시까지다.
대형마트, 농수산물시장, 전통시장 등 검사 수요가 많은 곳은 검사 편의를 위해 점검반이 직접 현장에 나가 순회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 검사일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경제진흥과(☎02-3153-8562)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량기 검사를 통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은 소비자를 보호와 선량한 판매자들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계량기 정기 검사에 마포구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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