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김돈곤 청양군수(의장), 한상오 청양경찰서장(부의장),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용만 청양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경우회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 등 총 17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①치안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충, ② 야간 취약지 LED 가로·보안등 설치, ③도시재생 사업 등 범죄예방환경 개선 추진, ④청양군 자율방범대 차량 경광등 교체, ⑤청양군 장애인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 제정, ⑥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청양경찰서는 주요범죄, 112신고 및 교통사고 등 치안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결과로 도출한 범죄와 교통사고 취약지에 대한 방범·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위원들은 위 안건들에 대한 사업 필요성에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의사를 표시하였다.
한상오 청양경찰서장은 “치안은 가장 중요한 사회간접자본 중 하나로 치안이 악화되면 경제 등 사회의 전 분야가 불안해진다면서 지역의 안전과 평온한 군민의 삶을 위해 방범·교통시설물이 확충될 수 있도록 청양군과 참석하신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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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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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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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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