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김돈곤 청양군수(의장), 한상오 청양경찰서장(부의장),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용만 청양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경우회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 등 총 17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①치안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충, ② 야간 취약지 LED 가로·보안등 설치, ③도시재생 사업 등 범죄예방환경 개선 추진, ④청양군 자율방범대 차량 경광등 교체, ⑤청양군 장애인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 제정, ⑥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청양경찰서는 주요범죄, 112신고 및 교통사고 등 치안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결과로 도출한 범죄와 교통사고 취약지에 대한 방범·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위원들은 위 안건들에 대한 사업 필요성에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의사를 표시하였다.
한상오 청양경찰서장은 “치안은 가장 중요한 사회간접자본 중 하나로 치안이 악화되면 경제 등 사회의 전 분야가 불안해진다면서 지역의 안전과 평온한 군민의 삶을 위해 방범·교통시설물이 확충될 수 있도록 청양군과 참석하신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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