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이 서강도서관에 방문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서점과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2일부터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하 서강도서관)에서 ‘도서관에 내 서점을 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내 서점을 열었습니다’는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공모를 통해 서강도서관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마포구에 자리한 지역 서점인 ‘작업책방 씀’과 ‘책방연희’, ‘이올시다’와 중구 ‘소요서가’, 도봉구 ‘책가도’가 함께한다. 이들은 서강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한 달간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 ‘한 칸의 서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강도서관은 독자의 소장 도서를 목록화하는 큐레이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이 서점지기의 개성 넘치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큐레이션은 서강도서관에 3주간 전시될 계획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점별 5명씩 소수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는 서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각 서점에서는 큐레이션과 연계한 북토크를 마련해 구민들과 책에 대한 진솔한 소통에 나눌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강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강도서관(02-3141-7053, 내선번호 1)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이 도서관과 서점을 오가며 풍요롭고 윤택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도서관과 동네 서점이 책과 독서 진흥을 위한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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